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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속에 피는 꽃 / 한경애

                                

                                                            

                                                                                      눈물속에 피는 꽃 / 한경애

 

 

 

                                                                                  

 

 

                                                     

 

 

눈물속에 피는 꽃 / 한경애

 

 

 

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 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 때

얼룩진 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랑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 마음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간주>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 마음
가버린 사람


 

'옛시인의 노래'를 불렀던 한경애가 맞을까요?
처음에는 '곡예사의 첫사랑'을 불렀던 가수인가 착각했는데....

그런데
원 곡이 이런 뜻으로도 해석하는가 봅니다.
당시에는 제 마음에 드는 해석이 와 닿았는데
'눈물 속에 피는 꽃이 결국 승화하여 결실을 맺는다'는 ㅎ ㅎ ㅎ

해석을 떠나서 그냥 감미로운 음악 잘 들었습니다.
복숭아 꽃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한경애씨 이분은 개성있는 가수로서 음악적 칼라가 남다르지요.
개인적으로 이분노래 '봄날은간다' 즐겨듣습니다.
모두함께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경애씨의 '봄날은 간다' 도 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