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단풍일면 그대오고 낙엽지면 그대가네

복숭아꽃살구꽃 2016. 12. 28. 11:06

          

복숭아꽃살구꽃 | 조회 220 |추천 1 |2016.10.29. 21:40        

                           

                         *오늘 소개 드리는 가수는 "가을사랑"신계행 입니다*


맑은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통키타가수 신계행은 1960년생(만56세) 제주도출신으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후 1982년 명동의 음악다방 “쉘브르”에서 통키타 가수로 활약하였습니다.

1985년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인 옴니버스앨범 첮앨범에서 “사랑그리고이별 “가을사랑”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안개걷히는날” “이루어질수없는사랑” 등 .2006년 5집앨범"사랑이온다” 까지 발표한 이후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Folk Singer 연합회 회원들과 소년소녀가장돕기,교통사고유족돕기,거리자선공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라이브까페 사장님과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영상 입니다





가을영상 화면에 담은  원곡입니다.(원곡이라 아무래도 깔끔합니다)





이미지 화면 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이번 가을도 이번주와 다음주면 막바지로 가고 

이후 급격하게 추워져 또다시 길고긴 겨울로 들어가겠지요.

노래가사처럼 단풍일면 그대오고 낙엽지면 그대갑니다

지난가을 아쉬워 하시지 마시고 이렇게 좋은가을 가슴시린  추억여행 권해 드립니다.


저는 내일아침 새벽 강원도 정선 “민둥산 억새꽃축제” 떠납니다.

산행친구는 이번에도 사위와 같이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계행 - 가을 사랑

 

                                                           

 

               

 
메르세데스 16.10.29. 21:46
편안하게 쉬면서 잔잔한 노래에 취했다 갑니다...감사합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20
메르세데스님은 음악에는 관심이 없으실거 같은데(느낌이) 노래 잘 들으셨다니 의외임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어 우리까페 오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까페 회원님들 메르님 따라 오셨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ve 16.10.29. 22:10
딱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네요
잠시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29
그렇습니다. 이계절에 꼭한번 듣고가는 노래이지요.
저도 잠시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찬 16.10.29. 23:52
쓸쓸한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는 노래네요..
가을이 언제부턴가 싫어지고 봄이좋아져요 어려질수록 ㅎㅎ
사위분과 여행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으세요
이리와! 넵, 앉아!넵, 따라와!넵, 베낭다메!넵
ㅎㅎ넘 재미있어요... 사위분과 즐거운 산행하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셔요^*^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1:01
네~ 사위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정말 솔솔합니다.
아버님 ! 여기 김밥 !
아버님 ! 여기 젖가락 !
아버님 천천히 드세요 ! 여기 물 !
여러분도 사위와함게 여행한번 해보십시요. 남자들끼리 통하는것도 있고 재밋습니다.
희망찬님 감사합니다.
                                        
 
 
무스 16.10.30. 07:50
가을의절정에 가을사랑에 흠뻑 취했습니다ㅎㅎ
넘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30
넘 좋지요.
감사합니다.
                                       
 
 
무스 16.10.30. 07:54
민둥산 억새꽃축제 잘다녀오십시요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32
그렇게 어려운산은 아닙니다.
강원도 정취도 느끼고, 향토음식도 맛보고,다녀오시면 후회는 안할겁니다.
                              
 
 
불영바우 16.10.30. 09:20
잘다녀오세요. 태백, 정선 좋아요. 울진에서 살았을 때, 자주 갔는데 그립네요.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1:07
아이디 이름에서 울진 불영계곡 느낌이 옵니다.
제가 회사생활할때 강원도 정선.평창.영월,태백,동해,삼척 많이 싸돌아 다녔습니다.
경북울진 하고 강원삼척 경계지점인 호산에서도 한1년 살았습니다.
불영계곡,덕구온천,호산앞바다 그립습니다.
옜생각에 잠시 울컥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개비하얗게 16.10.30. 11:03
민둥산 억새축제....한번도 가보지 못한곳~
이곳 남쪽지방은 순천만 갈대가 유명하죠
군기(?) 잘 잡힌 사위님과 멋진 여행하셔요~~~^^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50
안개비님 안녕하세요.
아래쪽에 계시는분들은 경남 밀양의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이곳 많이들 가시던데
근데 민둥산 정상에 올라 김밥먹는데 우리옆에 경상도 사투리 쓰시는분들 식사하시길래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 밀양에서 오셨다고 ㅋ ㅋ
감사합니다.
                                        
 
 
천사엘 16.10.30. 11:34
저도 가을이 생각이 났는데...
이심전심입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54
민둥산에 갔다오니 까페가 가을색으로 새단장 되었습니다.
색갈도 가을색이고 새로운 기분입니다.
끊임없는 열정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사오정 16.10.30. 16:58
깊어가는 가을.....가을사랑에 잠시나마 상념에 젖고갑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0:55
그렇지요.
가을은 먼가 센치해지고 상념에 젖게 하지요.
후회없는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로사 16.10.30. 22:25
잘 들었습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11:56
감사합니다.
혹시 "방아꼬"님 아니신지...

                                      
 
 
tkfecd 16.10.31. 12:33
예전에 들은 얘기인데요~
사위와 장인 두사람만을 거실에 놔두지마라고요.
사위가 어색해 죽을맛이라고... 같이 등산도 다니시고 좋으시겠지만
사위입장도 좀 헤아려주시면... 저도 사위를 봤거든요.
두분사이가 샘나서 하는말입니다...ㅎㅎ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20:52
사위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즈 16.10.31. 22:10
이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이 밤에 따라서 같이 흥얼거려봅니다 ㅎㅎ
                        
 
복숭아꽃살구꽃 16.10.31. 23:24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