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있지 못하면 참을수없고, 보고싶을때 못보면 눈 멀고마는, 그런사랑 해보셨나요?
오늘 준비한 음악 제목 : 열정(熱情)
가수 : 혜 은 이
오늘은 신라젠,에니젠으로 마음 상한 회원님들 기분전환을 위해 모두들 좋아하시는 혜은이의 “열정(熱情)” 소개올립니다. 먼저 소개음악 play 눌루시고, 볼륨업 하시고 소개글 읽으셔도 됩니다.
가수 혜은이(본명:김승주)씨는 1956년생(만60세)제주출신이며 대전 호수돈여고를 졸업했습니다. 부친이 제주도에서 악극단을 운영하는 단장이자 유명 변사인 영향으로 일찍이 음악적 소질과 환경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1973년 고등학교 졸업하던해 고 길옥윤씨가 작사작곡한곡 “당신을 모르실거야”로 혜성처럼 데뷔하여 당시 가요계는 크게 술렁거렸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에, 빼어난외모, 타고난 목소리로 단숨에 국내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이한곡으로 1977년 kbs10대가수 최고가수상, mbc10대가수 최고가수상.서울국제가요제 대상 수상등 최고의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이후 "진짜진짜좋아해" "감수광" "제3한강교" "열정" 등이루 헤아릴수 없는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였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탤런트, 뮤지컬배우, 광고모델, 라디오DJ, MC등 다양한 활동으로 혜은이 신드롭을 일으키며 1980년대를 풍미한 가히국민여동생이였습니다.
데뷔 43년동안 독집앨범24장, 기념앨범5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우리 가요계에 큰별이였으나. 이런 혜은이씨에게도 현재 부군이신 김동현씨의 영화제작실패로 수십억원의빛, 혜은이씨 빛보증, 큰수술,우울증 등 큰시련을 격었지만 지금은 1984년 첯결혼에서 1녀(32살), 1998년 중견탈랜트 김동현(66세)씨와 재혼하여 1남(17세)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소개올리는 “열정”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이 열리기 1년전 1985년에 발표한곡입니다.
아래영상은 2016.02.06일 콘서트7080 영상입니다. 나이60에 그렇게 율동 안해도 되는데..ㅎㅎ 넘어질라 조심하세요 ㅎ ㅎ
열정(熱情)...가슴터질듯 열망하는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사랑, 같이있지 못하면 참을수없고, 보고싶을때 못보면 눈 멀고마는, 다들 그런사랑 안해보신분 없지요? ㅎㅎ
아래 영상은 국가정보원에서 극비 입수한, 1979년 혜은이씨가 23살때 발표한 (제3한강교) 원음영상 입니다. 아시다시피 제3한강교는 한남대교인데 왜 제1한강교 밑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는지..
23살 혜은이씨 참 예뻤지요.. 잠자리가 따로 없습니다. 아무리 예뻐도 세월앞에 장사 없네요..
당시에는 장발단속, 통행금지, 미니스커트, 통기타와 청바지, 붉은 티셔츠를 단속하던 서슬퍼런 군사정권 시절. 국민들 연애도 나라에서 간섭하는 시대, 건전가요 보급이라는 취지아래 건전연애 가사로 많이 바꾸어 주었지요. 이노래도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에서 해제되면서 가사가 중간 중간 바뀌였습니다.(이영상은 원래가사입니다)
이음악 영상을 보면 아마도 당시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보여주려는 홍보영상용으로 제작되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포항제철,수출한국, 강남개발, 한강대교,국회의사당,지하철,고속도로등, 당시우리나라 발전상을 이영상 하나로 압축해 놓은듯..
하기야 전후 50여년 세계가 놀랄정도로 천지개벽을 하기는 했지요. 그리고 영상을 자세히 보십시요. 영업용 택시가 pony 입니다. ㅎㅎ
재미있게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하나, 오후에하나 예식장 두군데를 다녀왔더니 지출이 만만치 않습니다.ㅎㅎ 메르님 말씀대로 기다리다보면 공모주 시장도 돌고돌아 좋은시절 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동지회원님들 그날을 기다리며 편안한 휴일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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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없는세상은 앙고없는 찐방이지요..음악 잘 듣겠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잔 올립니다.
세월을 그누가 이길수 있겠습니까?
손주들 크리 마스선물 한가득 사줄수 있도록 어서 빨리 시장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음악 감사히 듣겠습니다
하루빨리 감기 나으시라고 따끈한 꿀차한잔 올려드립니다.
잘보고 듣고 감사합니다
유럽은200년, 미국은100년, 일본은50년, 한국은 3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부존자원 하나 변변치못한 나라에서 역동적이고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감사드리며 커피한잔 올립니다.
예전에 mari님을 따님이라고 하시는분이 계셔서.
닉 이름도 비슷하고 년배도 관계되실것 같고..
행복감을 안겨다 주지요
70,80세대 음악..
더우기 공감됩니다 ..^^
닉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클래식 전문 음악가 이신거 같은데 이런 대중음악도 즐기시는지요.
앞으로 제 음악다방에서 자주오셔서 평가도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차한잔 올립니다.
세월이 야속하리만큼 변한 혜은씨 모습이 언타깝네요
청순하고 풋풋했던 모습은 시간따라 강물따라 변해 버렸고 이젠 옛모습 찾기 힘드니 ~~~
귀한 영상자료 찾아주신 덕분에 옛 생각에 잠시라도 젖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직생활 할때 예기입니다. 제가 현장생활 했다고 했지요.
한달에 한번씩 본사에 업무보고하러 가면 보고 끝나고 그날저녁에는 반드시 부서회식이 있는데
부서직원이 12~13명 그중 여직원 3~4명도 같이 갑니다.
여직원들 처음에는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 이런노래로 얌전하케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들고 뛰면서 이노래로 마무리 합니다 ㅎㅎ 그여직원들도 지금은 50대 중년 어디서 잘살고 있는지..
저도 잠시 옜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론날님도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한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닝커피 올립니다.
어젯밤 남편동기들 부부송년모임에서...섹스폰연주에 맞추어서 '그대 내곁에선 순간~' 불렀답니다...
하지만 2차 가서는...빠지지않고 열정이 나왔지요~~이젠 따라부르기에도 숨이 차더이다~ㅎ
맑은 목소리 앳된얼굴 혜은이 노래 잘 들었습니다~~~^^
근데 어느모임에서건 여자분들 이음악 빠지지 않더군요.
이음악의 어느부분이 여자분들 마음을 빨아드리는지 모르겠으나 거의 중독수준입니다.
얼마남지않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안개비님도 늘 행복한날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모닝커피 올립니다.
계획으로는 7080 카페 간다하더만 어느순간 노래방으로 발길 돌리게되면 역시 열정적인 노래들이 나오겠지요~~ㅎ
모닝커피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수고많이 하셨잖아요. 안개비님이야말로 인생을 제대로 즐기시는겁니다.
저는 안개비님이 부럽습니다, 해운대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과는 아니고 다른부서 예깁니다만 그부서는 여직원이 많습니다.
그중 고참여직원 한분은 신입사원 들어오면 이분이 신입사원 orientation 도 시키고 했는데
이분이 같은과에 계장님하고 사내연애를 해서 결혼까지 하였습니다.
근데 그계장님 능력자여서 과장,부장,임원까지 승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이사,돌잔치, 승진, 이런경사가 있으면 직원들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하곤 했는데
직원들 그분집에가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예전에 미스p! 미스p! 이렇게 부르며 농담하고 그랬는데 사모님! 사모님! 이렇게 부르려니 서로가 어색해서
나중에는 그사모님 무슨일 있어도 직원들 부르지 않습니다 ㅎ ㅎ
복숭아꽃살구꽃님 답글이 더 재미 있다(?)고 얘기하면 실례되나요? ㅎ
잘 듣고 잘 보고 실실거리고 웃으며 아침 시작합니다 ㅎ
제 음악다방에 오신분들 읽을재미를 드리기 위하여 제밑천을 조금씩 내놓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 나가시면 재미없잖아요.
안개비님 처럼 소소한 일상생활 같은걸로 조금씩 밑천을 내놔야 재밌는데 ㅎ ㅎ
앞으로 자주뵐수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모닝커피 한잔 올립니다
주말엔 또 무슨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실까 벌써부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