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유현상/여자야(1991)

복숭아꽃살구꽃 2018. 5. 13. 22:47

 

 

 

.♬*-유연상 / 여자야-*♬

 

 

 

 

 

 

 

 

 

 

 

 

 

 

* 추억의팝송.가요 *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기다려야지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유연상 / 여자야-*♬

 

 

 

겨우내 ,
기~인 휴식을 취하 던 땅을 갈아 엎고 뒤집어
각종 모종한 식물위에 비닐지붕을 씌워줍니다.
은빛으로 넘실거리는 비닐하우스가 농부의 얼굴에
미소짓게 합니다.

땀으로 뿌린 수고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불로그 벗님!
이 봄에 무엇을 뿌리셨는지요?
꼭 농부의 삶이 아니드라도
각기 받은 은사와 달란트대로 주어진 몫에 충실할 때
뉘라도 기쁨으로 단을 거두겠지요.

짙어진 실록의 물결이 참 아름다운 오월도 중반에~~~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정성 모으신 작품 잘감상해봅니다.
사각안의 인연에 감사드리오며...

초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