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Danny Boy / Nana Mousquri ♤

복숭아꽃살구꽃 2018. 7. 8. 16:26

 

Oh, Danny Boy / Nanava Mouskouri

 

                









Oh, Danny Boy / Nanava Mouskouri

(아일랜드 민요)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오, 대니보이 저 산자락 아래 골짜기 골짜기마다.
피리소리들이 들려오네요.
여름은 가고, 모든 장미꽃들이 떨어지면 ..
당신은 가야만하고, 또 나는 기다려야 하네요 .


But come ye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Ti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하지만 그대는 돌아 올거예요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또한 저 계곡에 하얗게 눈이내려 적막해질 때도...
난 항상 여기 있을거예요 햇빛 비치는 날이나 흐린 날에도.
오, 대니보이,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But when ye come, and all the flowers are dying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an "Ave" there for me.


하지만 모든 꽃들이 시들어 버릴때 그대가 돌아오면.
내가 죽어, 편히 잠들어 있다해도.
그대 내가 잠들어 누워있는 곳으로 찾아와.
무릎 꿇고, 나를 위해 작별기도를 해주세요.


And I shall hear though soft your tread above me.
And all my grave will warmer sweeter be.
For you will bend and tell me that you love me.
And I shall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내 누운곳을 살며시 밟는 당신의 발소리를 나는 듣겠지요.
그러면 내 무덤은 따뜻하고 한결 더 편안해 질 거예요.
그대 몸 숙여, 내게 사랑한다 말해 주신다면
난 편히 잠들 수 있을거예요. 당신이 내게 올 그때 까지,  





Oh Danny Boy
 
**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보내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 **


 
  
 
 
Oh Danny Boy   -   Nana Mouskouri -------------------------------------------------------------------------
   ** Oh Danny BOY **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오 대니 보이여, 피리, 피리 소리가 들려오고 있구나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골짝마다 산자락에는 The sun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여름은 가고 꽃은 다 시드니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너는, 너는 가고 나는 머무네 But come you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그러나 푸른 초원에 여름이 오거든 그 땐 돌아오너라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아니면 골짜기가  고요해지고 흰눈이 쌓이거든  말이에요 It`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난 밝은 날에나 어둔 날에나 이 곳에 있으련다 Oh Da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And if you come, and all the flowers are dying.
당신이 만일 모든 곷들이 시들 때에  온다면 And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난 죽어 고이 묻혀 있겠고 You`ll come and find there place where I am lying,
내 누운 곳은 와서 찾게 되거든 And kneel  and say an "Ave" there for me
무릎 꿇어 문안만 해다오 And I shall hear, though soft you tread above me
사뿐한 당신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서 And all my dreams will warm amd sweeter  be
내 꿈꾸던 모든 것들이 되살아 나리 If you will not fail to tell me that you love me
날 사랑한단  말 좀 꼭 해준다면  I shall sleep in peace untill you come to me
나는 당신에 내개 올 때까지 편히 자리니
  
 





                              


- song by Nana Mouskouri -
(1934.10.13 ~. Greece)



10번을 들었을까? 15번을 들었을까요?
무한 반복 재생이 되므로 넋 놓고 듣고 있습니다.
눈을 감았으나 많은 생각이 흘러갑니다.
이 노래를 무척 좋아하시는 저의 큰 오빠,
8남매의 장남이신 큰오빠께서 자주 부르시던 18번곡,
그래서 이 노래를 잘 부르는 남학생에게 호감을 가졌던 시절,ㅎ ㅎ
아련한 기쁨과 두근거림후에 오는 스산한 바람까지도
모두가 사랑입니다. 모두가 그리움입니다.
멋지신 복숭아꽃님 오늘 더 많이 행복하시옵소서! [비밀댓글]
영화배우 수애가 출연했던영화
'님은먼곳에' 에 소개되었던 음악으로서 곡이좋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Oh Danny Boy
슬프도록 아름다운 아일랜드 민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 목동아' 라는 타이틀의 목가적인 가사내용으로 번안되어 소개되었지만
원곡의 내용은 800년동안 영국 지배을 받아온 아일랜드 민족의 애환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전장터로 보내는 부모의 애틋한 마음을 실은 좀 비장한 내용입니다.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