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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나비.최헌]/당신은 몰라(1972)

복숭아꽃살구꽃 2018. 11. 6. 18:28

 

 

 [검은나비.최헌]/당신은 몰라(1972)

 

 

 




가수  최헌
안타깝게도 식도암으로 별세한 최헌은

1970년대 그룹사운드 붐을 이끈 가수 중 한 명이다.
1948년 함경북도 성진 출신인 고인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
미8군 무대를 시작으로 1960년대 말 '챠밍가이스' 등의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


이후 1970년대 초 밴드 '히식스(He6)'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합류해
'초원의 빛'을 히트시키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홍탁이 이끌던 히파이브는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하던 최헌을 영입해 히식스로 팀 명을 바꿨다.


1970년대 초 록 그룹의 황금기를 이끌며 한국 록 음악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초기 락 그룹들이 외국곡을 주요 레파토리로 삼은데 반해He5,6는 “초원” “당신은 몰라” “초원의 빛” 등 빛나는 창작곡을  
쏟아내며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히파이브는 포 가이스 출신의 한웅이 주축이 되어 유영춘, 김용호, 조용남 등,미8군 무대의 실력있는 뮤지션들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신인인 멤버들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아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강력한 카리스마와 인기,



실력을 겸비한 키보이스의 김홍탁을 영입하여 창립되었다. 


히파이브는 많은 멤버의 변화를 겪으면서 히식스로 거듭나고 
 

후기 키보이스와 인기경쟁을 다투었다.히식스에서 보컬을 맡아 발표한 “당신은 몰라(히식스 5집)”에서

최헌은 절정의 가창력을 선보인다. 히식스는 72년 그룹의 핵심이던 김홍탁이 탈퇴하여 미국으로 가면서
재기를 노리지만 허스키하면서도 맛깔나는 창법을 보여준 최헌마져
독자적인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면서 와해 된다.
최헌은 히식스에서 독립하여 “검은나비”를 결성하여 활동하다솔로로 전향하여 가수왕에 등극한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하얀 바다  원글보기

 

 

 

 [검은나비.최헌]/당신은 몰라(1972)

 

 

잊고 있었던 노래인데...
신기하게도
이 노래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ㅎㅎ

진짜 오랜만에 들은 노랜데...
아마 옛날에 많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한 때 정말 잘 나가던(?) 가수였고 티브에도 자주 나왔으니~

최헌~
노래를 다시금 들으니 가창력 좋네요^^ [비밀댓글]
답글이 늦었습니다.
저는 어제부로 해방되었습니다.
이제는 신경 안쓰고 홀가분하게 지낼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이것도 시간이 좀 지나야 될서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네시길요~~ [비밀댓글]
어제부로 해방되셨다니 진정 다행입니다^^
저도 머리 아팠던 대전 집 두 채 매도 계약 끝났고
이제 잔금만 받으면 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렇게 예쁜 가을날~
아직 산행은 마시고 가까운 곳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하고 웃으시는 시간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비밀댓글]
아~ 다행입니다. 혹 손해는 없으셨는지..
오랬만에 아무생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하얗게 텅빈 마음으로 비워야 하는데 아직도 가슴한켠 남아 있습니다.
산행이 아니라 어디 외국에라도 한번 나갔다 와야 하겠습니다. [비밀댓글]
그렇게 하셔요^^
아예 모든 것 뒤로 하시고 여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지껏 너무 큰 일에 신경을 쓰시다 보니
아직도 마음 한 켠에 일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그동안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채 다 손해는 없었습니다.
큰 이익은 아니지만 합해서 2천만원 조금 넘게 이익을 본 듯합니다.
다 해결된 것에 만족합니다. [비밀댓글]
다행입니다.
생각보다 몸과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당분간 아무생각 하지말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 할려고 합니다. [비밀댓글]
당분간은
복숭아꽃살구꽃님의 개인적인 일만 챙기시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을 위한 봉사는 이미 넘치도록 하셨습니다
몸과 마음이 어서 빨리 편안해지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탁구와 라인댄스 다니려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안 나아서 강제로 쉬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나은듯 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화이팅~^^





[비밀댓글]
지난 23일 다치셨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그러신다니 얼마나 다치셨길래..
얼마나 다치셨는지 한번 보고싶은 심정 입니다.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요즘은 썬그라스는 안끼시는지.

다친사람 위로를 해야 하는데 야단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나으세요 ~~ [비밀댓글]
아~
썬그라스는 벗었고 ㅎ
자세히 보면 약간의 붓기와 또 아주 약간의 멍이 남아있습니다
완전히 낫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봅니다

넘어졌다고 말하기 창피해서
탁구장 회원들에게 눈병으로 당분간 못간다했멌는데
오늘 다 들키고
털팔이 소리 듣고 왔습니다 ㅋㅋ

거의 다 나았습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에게 걱정 끼칩니다^^ [비밀댓글]
오늘 다 들키고 털팔이 소리 듣고 왔습니다
ㅎㅎ
어린애 처럼 순진하신 뮤즈님 ㅎㅎ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