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馬羅島)
동서500m x 남북1300m = 0.3km2(10만평) 해안선:4.2km,
트레킹일자 : 2017.01.18일
날씨:맑음. 기온:최고8도 최저6도. 바람:잔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11km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있는 섬입니다
동서500m x 남북1300m = 0.3km2(10만평) 해안선:4.2km,
평당 1만원씩 계산하면 10억이면 삽니다.ㅎㅎ 돈으로 계산할수없는 소중한 우리땅이지요.
상주 거주인구는 100여명 입니다.
흐르는 음악은 "이은하의 겨울장미" bgm(배경음악)으로 넣어드렸습니다.
음악이 마음에 안드시거나 불편하신분 소리음을 정지시키면 되겠습니다.
[그럼 여행2일차 진행합니다]
06:00시 기상합니다. 밤에 누군가 코골았다는데 저는 아무소리도 못들었습니다 눈감았다 뜨니까 아침입니다.
내일아침 일어날수 있을려나 걱정하며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 괜찮습니다.
무릅은 어떨려나 왔다갔다 해보지만 무릅도 괜찮습니다. 이만하면 문제없을거 같습니다.다행입니다.
4명이서 번갈아 가며 화장실 사용하며 맨 마지막에 제가 화장실 이용 합니다.
06:30분 2층식당으로 식사하러 갑니다. 벌서 사람들이 많이와서 분주하게 식사들 합니다. 다들 생생 합니다 ㅎ ㅎ
메뉴는 어제저녁하고 똑같은 한식부페. 그래도 다들 맛있게 식사합니다
저는 누구하고 합석할 사람이 없어 산악회 인솔대장님 옆에앉아 식사 합니다. 미역국이 맛있어서 두번 먹었습니다.
낮익은 사람들은 저와 눈마주칠때 몸은 어떠냐고 물어 봅니다, 괜찮다고 하니까 대단하시다고 합니다.
07:10분 방으로 올라와 부지런히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짐챙겨 호텔을 나섭니다.
07:20분 버스에 올라 탑니다. 인원파악하는데 여자분 두분이 탑승하지 않아 한 5분 기다립니다. 여자분들은 할게 많으니까..
버스가 한참 이동하는데 뒤에 어느분 호텔 방키를 가지고 나왔다고 합니다, 한바탕 웃음 ㅎㅎ 기사분이 갔다준다고.
이동중에 경기대장님 안내방송 합니다. 미라도 배운임 1인당 왕복 18.000원, 점심식대 1인당 8.000원, 기사팁 5.000원,
합계31.000원 이동중에 돈 걷습니다. 점심식사 고등어정식 이나 옥돔정식 선택하라고 합니다.저는 옥돔 신청합니다.
한참 이동중인데 뒤에 시끌벅적 단체인원중 여자분한분 속이거북하다고 앞가슴을 두두리며 맨앞 제옆자리에 앉는데
술냄새가 확~ 아이고~ 아마도 어제밤에 일행들과 한잔 걸치신듯.. 계속 트림하시며.. 앞가슴 두두리고..
첮번째 도착한곳 자그마한 언덕 새별오름 입니다
바람이 세차니까 모두들 모자덮어쓰고 올라갑니다
그래도 해발 593m 입니다
무릅상태를 확인해 볼려고 올라왔는데 괜찮습니니다.
겨울갈대밭 장관입니다
바람부는 갈대밭, 제주바람소리 한번 들어보시지요
두번째 도착한곳 마라도 배타러 왔습니다
모슬포항에서 탑승하지 않고 송악산 휴게소에서 탑승합니다
다른사람들 송악산 트레킹하러 가는데 저는 그냥 휴게소 기념품코너에서 구경만 합니다.
휴게소 전경
한 30분후 배가 도착 했습니다. 배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경기대장님 미리 끊어주신 왕복 배표 부지런히 나누어 줍니다
배표 입니다. 송악산 선착장에서 오전 10:00에 탑승, 미라도에서 낮12:10분에 오는배 타야 합니다.
미라도까지 한 30분 걸린다하니 1시간 30분간 트레킹 할수 있습니다.
아까 차량이동중 배운임 18.000원씩 걷었는데 배표 보니까 왕복 17.000원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배에 탑승합니다. 겨울 비수기라 그런지 좌석이 빈자리가 있습니다. 한 100여명 탈수있는 여객선 입니다.
배에타면서 어디에 앚을가 두리번 거리는데 앞에어떤 아주머니 "이리 앉으세요" 하며 자리를 권합니다.
이렇게 보니 어제 비행기 옆좌석에 같이 앉아온 아주머니(a)입니다. 안면이 있다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어제 성판악 주차장에서 잠간보고 각자 올라갔는데 반가운 마음에
아~ 네~하며 옆자리 앉습니다.
어제 많이 고생하셨다면서요? 무릅은 괜찮으세요?
네! 조금 고생했지만 괞찬습니다. 아마도 경기대장님을 통해 들으신듯..
백록담 보셨어요? 저희는 아무것도 못보았어요.
네~ 저도. 안개는 좀 있으나 그래도 희미하게 보여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어머~ 동영상도 찍으셨어요? 한번 봐도 될가요?
휴대폰을 꺼내서 동영상 보여주니까 자기 휴대폰으로 좀 달라고 하십니다.
그아주머니(a) 전송해주고 나니까 그옆에 한 50대초반 아주머니(b)도 달라고 하십니다.
뒤에서 구경하던 어떤 남자분도 자기도 달라고 하신다
같은 일행이시냐고 물으니 여기에서 서로 싱글끼리 만났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언니.동생하며 한10년지기같습니다. 하루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더니 십만리는 쌓으신듯..
그아주머니(a)말씀 "미라도 가서 짜장면 먹어야지요?" 네? 아~네~ 먹어야지요.
딸아이 카톡이 왔는데 "아빠 미라도 가시면 짜장면 드시고 오세요" 합니다
아니 왠 짜장면 ? (이때까지만해도 왠짜장면인지 몰랐습니다)
예기를 주고 받다보니까 어느듯 미라도 선착장에 다왔습니다
사람들 우르르 내린립니다.
여기는 살레덕 선착장
미라도 천연보호구역 입니다
트레킹 시작합니다. 1시간 30분이니 시간은 넉넉한거 같습니다. 넓은 들판에 돌무덤 입니다
탁트인 전망앞에 잠시 생각에 젖습니다.
37년간 조직생활..그때그직원들..지나온내삶.. 내가족들..
정열의 시절도 덧없이 흘러가고.. 한순간 눈시울이 거센 바람에 스쳐지나 갑니다.
산책로따라 걸어가는데 이런 간판들이 쫘~악 깔렸습니다.
그때서야 짜장면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런게 있었구나.. 아마 1박2일팀들 왔다간 모냥입니다.
섬전체가 이런 짜장면 집들입니다. 참 세상모르고 살았습니다.
간판구경 하며 느릿느릿 걸어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다급하게 부룹니다.
저기요~ 저기요~ 뒤돌아보니 아까 배안에서 그아주머니(b)입니다.
오라는 손짖하며 잠간 들렸다가요~ 하십니다. 바로 이집입니다.
조심스럽게 짜장면집 들어갑니다. 벌서 두분아주머니 짜장면하나.짬뽕하나 시켜놓았습니다.
아주머니(b), 여기까지 왔으니 짜장면 맛보고 가야지요. .아~네 고맙습니다.
갑자기 낮선곳에서 이름모를 사람에게 호의를 받다니.. 아까 배안에서 백록담 동영상 받은거에 답인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짜장면값 낼려고 일어서니까 벌서 계산까지 마쳤습니다. 이런...
젊으신분들하고 예기할때 혹시 말실수 할가봐 조심조심 합니다.
한편으론 이분들은 마음을 활짝 열어놓으셨는데 내가너무 촌스러운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저란 예기하니까 짜장면이 먼저 나옵니다. 아주머니(a)가 접시에 셋이서 골고루 나눕니다.
사진 찍기전 면을 비벼 버렸습니다. 면발이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저는 이런 짜장면(6.000원) 좋아 합니다.
두번째나온 짬뽕(8.000원)도 면발이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낮선곶에서 낮선이들과 바닷가를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에 젖어 그런지 맜있습니다
다시 트레킹 . 저멀리 마라도 등대가 보입니다.
아주머니들과 자연스럽게 사진도 찍어주며 이런저런 예기하며 동행 합니다. 실수할가 조심조심.
저멀리 수평선을 보면서..
그리 비싼거같지 않습니다. 비수기라 그럴듯..
야생화가 관광객을향해 주줍게 인사합니다.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비
어느듯 멀리 선착장이 보입니다.
제주로갈 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선착장에 도착 사람들 우루루 내립니다
선착장 도착후 경기대장님, 우리배 떠나고 파도때문에 여객선 운항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백록담에서도 그렇고 저는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즐거운 점심 먹으로 갑니다. '
점심식당 미도식당, 금강산도 식후경 갑자기 배가 고풉니다.
갈치조림, 대자80.000원 중자60.000원
옆테이블 고등어 정식(8.000원)
우리테이블 옥돔정식(8.000원) 세명인데 옥돔 두마리 입니다.
같은테이블에 앉으신 두분 옥돔이 좋아서 신청한게 아니고 고등어가 싫어서 옥돔시켰다고.
생선 안먹는다고 두분은 맛만보고, 제가 한마리 다 먹었습니다
점심먹고 선인장 농장견학, 사람들 물건은 안사고 꾸벅꾸벅 좀입니다
선인장꿀,선인장가루,선인장비누 효능효과 예기하는데 친환경이라 물건값이 꽤 나갑니다
선인장비누한장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일정표에 해녀촌 방문계획 되어있어 길거리 해녀들 직접잡아 파는데인줄 알았는데 이런 관광식당으로 안내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이미 다른차량 한팀이 와있어서 우리팀하고 바글바글 합니다.
앉을자리도 없어 짜장면 같이 먹었던 아주머니들하고 가까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제가사기로 마라도에서 약속했습니다
멍게,해삼,소라 한접시 20.000원, 점복한접시 20.000원. 골고루 먹어보자고 시켰습니다.
셋이먹기는 좀많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다먹고 나옵니다.
술은 안먹고 40.000원은 제가 결재했습니다. 이제야 제마음이 좀 편합니다. 성격이 누구에게 신세지고 못삽니다
식당앞 해안가, 멀리 바다낙시 하는사람 보입니다
다음 목적지 농수산물쇼핑 하러간다길래 재래시장 가는줄 알았는데 대형쇼핑센타로 안내합니다(사진못찍었네요)
제주시 오라3동 '제주농수산물직매장' 직매장이라는데 물건값이 싸보이지 않습니다.
손주놈들 선물. 옥돔한포장(5마리 69.000원), 제주갈치한포장(4마리 145.000원) 손에 들고갈수없어 택배로 주문했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비행기타러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일정표에는 제주에서 오후7시 30분 비행기라고 하였는데 오후6시 30분으로 1시간 당겨졌습니다.
매시간별로 비행요금이 바뀌니까 미리 지불한 요금에 맞추다보니 시간이 그리됬다고 양해 구합니다. 머라할수 없지요.
비행장 가는길 제가 배낭메고 케리어 끌고 가는데 동행했던 아주머니(b)가 제 케리어를 끌고가 주십니다.
한참가다가 인솔대장,현지인솔 운전기사님 수고했다고 인사하고 이스타나항공 티켓팅 맨뒤 긴줄 서있는데
마라도 아주머니(b) "어디갔다 늦으셨어요?" 하시며 맨앞 자기앞줄로 내손을 잡아 이끄십니다
덕분에 비행기표 빨리 끊고 그아주머니(b)가 제케리어 끌고 탑승장으로 갑니다.
근데 그아주머니(b) 처음보는 사람에게 너무나 친절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나이가 어려 보이고 버벅거리니까 안되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노는아주머니 같지는않고 평범하고 전형적인 가정주부 모습인데. 내가너무 민감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비행기 탑승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비행기 옆좌석 아주머니(a) 커피 3잔을 사들고와서 한잔씩 돌림니다.
나는 커피 안마시는데 아무소리 안하고 감사히 받아 마시며 이런저런예기,
빨리탑승하라는 안내소리에 깜짝놀라 허겁지겁 탑승합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저녁 7시 30분.
셋이서 어색한 작별인사 합니다.
그아주머니(b) 공항버스 타는데까지 제 케리어를 끌어주십니다.
저녁 8시 공항버스 탑승, 저녁 9시 30분 집에도착, 모든게 무사히 끝나서 다행입니다.
다음날 그아주머니(b)한테 카톡으로 관음사쪽 사진 받아 봅니다.
지난번 보셨지요. 그아주머니(b)한테 받은 사진입니다. 저도 백록담사진 몇장 전송합니다.
이틀후 옥돔하고 갈치 택배로 왔습니다.
옥돔 5마리(69.000원), 비싸게 샀다고 혼났습니다
근데 제주 현지사람들 말로는 제주에서파는 옥돔은 전부 중국산이라고 사지말라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쇼핑센타 판매원 옥돔보여주며 꼬리에 노란줄 두개 있는게 진짜 제주옥돔이라고 합니다
저는 귀가 얇아서 누가 그렇다고 하면 그대로 믿습니다.
갈치 4마리(145.000원)입니다. 4토막이 한마리 입니다.
옥돔하고 갈치 딸집하고 저희집 똑같이 나누었습니다.
아이고~ 포스팅 올리는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혹시 재미있는 인연 기대하셨는데 실망하셨나요.
인연이 별건가요. 옷깃을 스치는 인연이라도 서로 좋은모습이면 그게 인연이지요
오늘하루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그만한 인연이 어디 있습니까
잘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있는그대로 입니다.
내일부터 설날연휴 세배돈 새돈으로 준비하시고
가족친지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긴글 끝까지 함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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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는 한번 가볼만 합니다. 안개비님 자주어울리시는 친구분들하고 동행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해녀촌,재래시장 못가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분들과 스치는 인연이 있어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서울에서 아드님 며느님 다 오셨겠지요. 설날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구요.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본인의 몸상태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산행을 해야하는데 정해진시간에 맞출려고 하니까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무리가 되니까 차질이생기고 꼬였습니다.
특히 겨울산행은 본인의 신체적 심리적 수준에 맞게 산행해야 합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드리며. 설날휴무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즐거움님한테 설악산 날다람쥐라고 별명드렸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즐거움님을 미쳐 못알아 뵈었습니다.
일찍이 즐거움님 프로필 사진에서 예사분이 아니라느는건 느꼈꼈지만
앞으로 우리까페 산악대장님으로 모셔야 하겠습니다.
근데 1대간 9정맥 은 언제부터 시작하시고 언제 끝나시는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포스팅도 좀 올려주시지..
그리고 카페회원님들과 동행산행건은 호응하시는 회원님이 최소한 10명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제가 앞장서 추진하고 싶어도 지금으로서는 반응들이 없으니..겨울산행 2월 말까지도 갈수있으니까 기회를 보시지요.
설날명절 가족친지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간,구정맥 거리)?
산줄기 도상거리 GPS거리
백두대간 695.2 739.6
낙동정맥 419.0 513.2
낙남정맥 232.0 242.0
호남정맥 454.5 514.6
금남호남 70.7 74.7
금남정맥 131.4 145.6
한남금북 158.1 177.4
한남정맥 178.5 203.1
금북정맥 282.4 312.3
한북정맥 160.4 184.6
합 계 2,782.2km 3,107.1km
※도상거리는신산경표』(박성태著) 기준임

그러니까 2013년 2월 28일부터 시작하여
백두대간(1대간) 완료하고
9정맥중
낙동정맥(완주)
금남호남정맥(완주)
호남정맥(2/3진행중)
한강기맥->한북정맷->..2019년까지 앞으로 이렇게 완주할계획..
정말 대단.대단하십니다.
아~ 나는 그동안 머했나.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그동안 오로지 일만하고 지낸세월이 이제와서 생각하니...
혹시 이글보시는 회원님 인생 그리길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거 미루지 마시고 후회없이 사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즐거움님! 마지막까지 몸건강하게 완주하시어
생생한 완주후기 사진과 함게 이곳에 올려주시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마라도 여행시는 해상기상조건에 따라 여객선 운항이 자주 중단된다하니 미리 살펴보셔야 하겠습니다.
전화번호 064-794-6661 (주)마라도가는 여객선. 설날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이 들어 가면서 좋은건
미모도 학력도 남녀 구분도 없어지는거 아닐까요^^
실수하실까봐 조심조심 하셨 다는 말씀 ㅎㅎ
죄송하지만 쫌 귀여우시네요^^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세요♡

그런데 젊으신분들하고 함게하면 여간조심스러운게 아닙니다.
특히 전철탈때 옆자리 젊은 여성이 있으면 때로는 불편하기도 합니다.
귀엽게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아이켄님도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인연으로
마라도의 추억을 담아 오셨군요.
훈훈한 웃음이 묻어나는
사람 냄새가 참 좋습니다.
마라도의 산들바람이 불어 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분들 기회가 된다면 신세진거 갚고 싶습니다.
여행은 항상 혹시나? 이런 기대감 때문에 더욱 설레이지요.
요근래 눈이 많이 왔는데 이겨울에 좋은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설날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라도를 갔었을 때
로드뷰를 만드는 사람을 봤어요.
차가 안 다니는 곳이라서
구글 로드뷰기계를 직접 몸에 달고
걸어서 로드뷰를 찍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았던 모습입니다.

포스팅 올리는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고~허리도 아푸고 ㅎ 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설날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라도는 아직 못 가 봤는데
복숭아꽃님 덕분에 간접경험으로 다녀온 듯.. 넘 생생히 자세하
후기 기록해 주셨어요. 싱글분들은 이런 기회에 좋은 인연이 꽃피는
경사도 생길것 같은 기대감도 드네요. ㅎㅎ..~~ 해물 듬뿍들은 짜장 짬뽕도 아주 맛있을 거 같아요.
즐거운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라산 눈꽃산행 및 마라도 여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월에 제주도 여행계획 이시라면 바람부는 마라도 겨울바다 괜찮습니다.
다만 여행하시기전 여객선 운항여부를 꼭 확인후 가셔야 하겠습니다.
064-794-6661 (주)마라도가는 여객선
남은 설날휴무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부모님 뵙고오느라 이제사 재밌게 읽어 보았습니다.
저의 수준으로 예상했던 소중한 인연... 복숭아꽃님의 평소 이미지대로 고상하고 담백하게
마무리된것 같네요~^^
실시간 중계로 보는듯한 상세하고 친절한 포스팅...수고 많으셨고,
진정 감상 잘했습니다.
끝으로 만약에 후일 제가 백록담 산행을 계획한다면
산악회는 절~대 피해야겠다는 팁을 하나 받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산악회 따라가보앗는데
좀 딸리시는분은 시간계획상 무리일거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겨울산행은 본인의 신체적,심리가 안정된 상태에서 해야하겟습니다.
가능하면 전날도착하여 주변관광 1박후 새벽7시부터 시작하면 무난할거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프랑스 파리외곽 시골마을에서 독일군점령군 장교와 프랑스여인과
관계에서 끝내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영화로 앞서본영화 "라이언의딸" 과 내용이 비슷한영화인거 같습니다.
또하나의 영화 " 얼라이드(Allied)" 이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추후 감상평 올려드리겟습니다.감사합니다^^

살구꽃님
얼마나 자세히 묘사하고 그려주시는지 눈에 본듯 생생합니다
저는 마라도 다녀 오고도 글 한줄 남기지 않았는데 반성합니다

아직 마라도는 가보진 못했지만 상세히 써주셔서 넘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저는 제일 좋아하는것이 여행인데 집안의 여러가지 일들이 발목을 잡고있는 상황에서
님의 제주도여행기와 마라도 여행기를 읽다보니 눈딱감고 떠나고 싶어지네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겁게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늦은밤에 오셨군요. 여러가지 일들로 발목이...
무슨일이신지 모르나 이럴때는 님 말씀대로 눈딱감고 다녀오시면 무언가 답이 보입니다.
위에서도 말슴드렸지만 우리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지않습니다.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하고싶은거 미루지 마세요.
철없는소리 같지만 묻고 따지지 마시고 마음가는대로 편하게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희망찬님의 밝고 건강하신모습 기대합니다.
올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그렸다가 지우고.
계획했다가 날려 버리고.
공모님 살구꽃님 천사엘님 호수사랑님등 그외 다른 회원 여러분의
밝은 지혜와 현명함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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