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단양(丹陽)
그리고
소백산(小白山 1.440m)
소백산(小白山 1.440m)
소재지 : 경북 영주,봉화,충북 단양군 일원
산행일시:2018.06.02일 10:00~19:00(총9시간)
산행거리 : 왕복 14.0 km , 산행난이도:중급
날씨:아주맑음. 기온:최저16도 최고30도. 바람:잔잔
누구하고 : 물소리,새소리 들으며..
소백산(小白山)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높이 1,440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죽령 남쪽의 도솔봉을 시작으로 제1연화봉·제2연화봉·국망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1987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0.5㎢ 로서.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번째로 넓은 국립공원이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월전계곡의 제1·2·3폭포, 비로봉 남쪽에 비로폭, 석륜암계곡·죽계구곡 등의 경관이 뛰어나며,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남서쪽 능선에 있는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이 절경을 이룬다.
소백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제2연화봉의 동남쪽 기슭에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높이 28m의 희방폭포와
신라시대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가 있다.
오늘의 코스
소백산은 대한민국 산꾼이라면 한번씩 올라본 산이지요.
오르는 코스는 지도에서 보는바와 같이 다양한 코스가 있으나.
대표적인 코스로는 경북 영주 희방사코스, 비로사코스, 삼가주차장코스가 있고
충북 단양 어의곡리코스, 천동굴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충북 단양 천동굴 코스 입니다.
사실 저는 2013년 01월 05일
오전 08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0시간동안
우리집 산행친구와 처음으로 희방사코스로 다녀온바 있습니다.
산아래 -15도, 비로봉 정상 -30도, 눈 못뜨는 눈보라. 칼바람에
하마터면 큰일날뻔 그야말로 짜릿한 산행 이였습니다.
지금도 그 예기하면 서로 웃습니다. 살아 돌아온게 다행이라고. ㅋ
이렇게 겨울산행은 돌변하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매우 위험 합니다.
그러나 그 짜릿한 유혹이 겨울산 을 부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나서지 마십시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제블러그에 들어오시면
보다 선명하고 큰화면으로 현장감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블러그에 들어오신 후에는 BGM. 즉 배경음악이
두군데서 나오기 때문에 우측 스크롤바를 아래로 당겨서
한군데 음악 플레이를 정지 시켜야 합니다.
제 블러그 들어가는 주소 입니다.
↓↓↓↓↓↓↓↓↓↓↓↓↓
http://blog.daum.net/s11971573
지금 출발 합니다
아침 06:40분 청량리발 안동행 무궁화열차 탑승합니다.
단양역에 도착하면 오전 9시, 소요시간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단양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날로 이동하여
오전 09:35분 다리안계곡 가는 시내버스타고 들어 갑니다.
열차안에는 이른아침 주말산행을 위하여
대부분 등산복에 배낭을 맨 산꾼들로 붐빕니다.
제 옆자리에도
배낭을 맨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산꾼과 자리를 같이 하였는데
이분은 희방사역에서 하차후 영주에사는 친구와 합류하여
희방사 코스로 산행하는 계획 입니다.
내릴때 저보고 정상에서 만나자고 ㅎ
아마 보기 어려을 걸요. ㅋ
오는도중 열차가 계속 연착하더니
15분정도 연착하여 09:15분 단양역에 도착 합니다.
09:35분 다리안계곡 들어가는 시내버스를 타야하는데
급히 택시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날로 이동 합니다.
택시로 약 10분 단양 시외버스 터미날에 도착 합니다.
다리안 계곡 들어가는 버스는
버스터미날 언덕위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단양은
제가 현장생활 할때 약 1년정도 살았던 적이 있어
지금보니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단양은 남한강을 끼고서 내륙 깊숙히 밖혀 있는 도시로서
예전에는 탄광도시 였으나 지금은 남한강 자연조건 과 함께
관광도시로 탈바꿈 되어 외지인들이 찾는 도시 입니다.
다른 관광지와 달리 특별히 볼거리는 없습니다.
바닷가 해변이 있는것도 아니고, 놀이시설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패러글라이딩 장이 있고, 대명리조트가 있습니다.
작년에 식구들과 대명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낸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단양은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져 있고 때뭍지 않은 관광지 로서
사람들도 순박하고 정이 있습니다.
버스 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보이는 다리는 단양사람들의 자랑 '고수대교' 입니다.저 다리를 건너 들어가야 합니다.
버스가 오고 있습니다10분 연착해서 09:45분에 도착 합니다.
10~15분만에 다리안 관광단지에 도착 합니다.
푸르른 실록이 우거져얼마나 공기가 상큼하던지 기분이 확~ 달라 집니다.
소백산 오르는 마지막 매점 입니다.이곳에서 생수 두병을 삽니다.(2.000원)생수를 시원하게 얼려서 판매 합니다. 고맙습니다.
산행을 마치고돌아갈 버스시간을 확인 합니다.단양역에서 청랼리역 가는시간 20:40분 열차 예매했습니다. 넉넉하게 산행하면 17:45분 버스편으로 나가면 되겠습니다.
여기는 소백산 국립공원 입니다.오전 10:10분 산행 시작 합니다.
이곳 주차장에서비로봉 정상까지 7km, 왕복 14km 입니다.여기가 코스가 완만한 반면 산행길이가 좀 깁니다.
소백산교 를 지나 갑니다.
소백산교 아래로흐르는 물소리가 가슴을 시원 하게 합니다.
천동 탐방 지원센타에 도착 합니다.
오늘의 날씨 정보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쉼터도 두군데나 되어 있습니다.
탑방로 입구 입니다.차량 출입은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직원만 가능합니다.
탐방로 입구를 통과 하자 마자
이렇게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산행하시는분 안전과 관련 있을 겁니다.
하늘은 파랗고, 녹음은 우거지고
등산로 우측으로 물소리가 어찌나 힘차게 들리는지
아~ 이기분 너무 상쾌합니다.
관광버스 한대 40여명 정도단체산행 하시는분들 제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제가 주변사진을 찍으며 가는관계로 걸음이 느려뒤 따라오는 무리들과 석여서 가게 생겼는데
어느분 저에게'우리 일행 이세요?'
아닌데요~
이분들 일행이 누군지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보이는것과 같이 가운데 등산로에 야자넷트를 깔아놓아
발바닥에 충격을 완화해주어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다리를 지나면
계곡이 바뀌어 물소리가 좌측에서 들립니다.
이렇게 주차장에서 4.5km지점까지
계곡이 좌.우로 바뀌면서
좌.우 물소리를 벗삼아 산행하게 됩니다.
등산로 중간 중간에
이렇게 화장실도 있고 남.여 구분도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거는 없어도 되는데. ㅋ
군데 군데 쉼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올라갈수록 더위도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땀을 닦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계곡이 우측으로 바뀌었습니다.
산행길 우측으로노오란 꽃이 산꾼들을 반김니다.'애기똥풀' 꽃 입니다.
가까이 가 봅니다.노란 꽃잎이 네개 지금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건 '함박나무' 꽃 입니다.
저멀리 천동 안전센터가 보입니다.
천동 안잔센터 입니다.이곳에도 화장실이 있고, 쉼터도 있습니다.잠시 땀을닦고, 물한모금 마십니다.
근데 올라오는 동안 얼마나 땀을 흘렸던지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 입니다.
비로봉 정상까지 2.3km 남았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13:00십니다.
4.5km 올라오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자연 등산로 입니다.
돌부리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부터는 물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등산로 우측으로 계곡물이 찔찔찔 흐르고 있습니다.
좀더 올라가면 등산로 옆 좌측으로
약수물 나오는곳이 있습니다.
여기가 해발 1.100m 정도 되는데 신기 합니다.
약수 나오는곳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산위쪽 물 줄기를 타고 흘러 내려 물이 고여 있습니다.
한그릇 떠서 벌컥 벌컥 다 마십니다.
지나는 사람들 모두들 한모금씩 벌컥벌컥 마시고패트병에 담아가기도 합니다.
패트병에 담을때는 그릇으로 먼저 퍼내서 담아야 하는데어느분 병채로 집어넣고 담으니까에이~ 그러시면 안되지요~
다시 올라 갑니다.비로봉 정상까지 1.5km 남았습니다.
한순간 실바람이 불면향긋한 풀내음이 코끝을 스치고새소리에 푸르름이 더욱 향기 롭습니다.
죽어 500년은 된 주목을 지나 갑니다.여기서부터는 하늘길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 천동 삼거리가 보입니다.여기까지 오는동안 약 6km 계곡길이 좀 지루했는데드디어 전망이 트이는 천동 삼거리 입니다.
천동 삼거리 전망대 입니다.여기서 비로봉 정상이 멀리 보입니다.이제 힘든 구간은 다 왔습니다.
천동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보면제1연화봉이 보입니다.
여기서 잠시 백두대간이란?
백두산 장군봉에서 시작되어 지리산 천왕봉까지총길이가 약 1.400km로서 우리나라 중심 산 줄기 입니다.
백두대간은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백두'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따온 말이며
'대간'은 '정간''정맥''지맥' 들에비해 큰 산줄기를 표현하는 명칭 입니다.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
백두대간은 대륙의 야생 동.식물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이동로이자 서식처로로서
생물 다양성이 높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 할수 있습니다.
백두대간에는 다양한 야생식물이 자연 생태게를 이루고있으며
우리나라 고유 식물총의 약 30%이상이 자생하며
야생동물 약 560여종이 서식터전 입니다.
백두대간은 모든 생명을 품고있는 중심축이며
핵심지역이기에 보전해야할 가치가높고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할 소중한 자연유산 입니다.
비로봉 정상까지 600m 입니다.
저 능선만 넘으면 비로봉 정상이 보입니다.
아~ 드디어 비로봉 정상이 보입니다.저는 정상에의 짜릿한 그느낌도 좋지만
정상을 얼마 남겨두고서 그 흥분되고 설레이는 마음은 '김상배' 의 노래 '몇미터 앞에다 두고'
연인을 만나는 그런 기분 입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좌측으로는철쭉꽃 군락지 꽃이 모두 졌습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우측으로는멀리 삼가마을, 풍기읍 인거 같습니다.
주목 감시초소 입니다.
철쭉꽃이 지고 있습니다.
왔던길을 뒤돌아 봅니다.
드디어 비로봉 정상 입니다. 이때가 오후 15:20분
천동 주차장에서 오전 10:10분 출발하여 산행거리 7km, 5시간 10분 걸렸습니다.
놀면서 쉬면서 그렇게 올라 왔습니다.
이표지석은 충북 단양군에서 세운것이고
이표지석은 경북 영주시에서 세운것 입니다.
2013년 01월 05일 오후 13:31분 사진 입니다.
당시에도 희방사 주차장에서 5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정말 살아온게 다행입니다.. ㅋ
비로봉 정상을 둘러 봅니다.
안내판에는 비로봉 정상 훼손지를 복원 하였다고 합니다.
어쩐지 2013년도 모습과 다르다고 생각 했습니다.
추락 및 미끄럼 방지 를 위해서 야자넷트를 깔아 놓앗습니다.
삼가 주차장 내려가는 방향
국망봉 가는 방향
뒤쪽 안테나탑 서있느곳이 제2연화봉
그 좌측봉우리가 연화봉, 우측 봉우리가 제1연화봉 입니다.
희방사-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
2013년도에 저 능선을 타고 산행 하였습니다.
소백산 겨울산행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소백산 겨울바람 유명 합니다.
특히 능선을 타고가며 양볼따귀를 칼로 째는듯한 칼바람..
계방산 바람은 따뜻한 훈풍, 명함도 못내밉니다. ㅎ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그런 바람 맞으며 산행 못합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런 산행을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2018년. 06월. 02일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인증삿 합니다.
늦은 점심 한상 입니다.
기온이 30도 까지 오르니까 김밥은 좀 불안해서
주먹감자 하나 삶아오고
수박. 참외. 쵸코렛하나.육포한봉 되겠습니다.
연화봉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생각하며 식사를 합니다.
이제 내려가야 합니다.오후 16:00시 정각 하산 시작 합니다.비로봉 정상에서 40분간 놀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번 뒤돌아 봅니다.
잘 있거라 언제 또 올지 모르겠다.
모르지 언제 또 동남풍이 불면 다시 올지도 ..
아직도 올라오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시한번 비로봉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천동 삼거리 방향 입니다.
천동 삼거를 지나 갑니다.
'벌깨덩쿨' 꽃 입니다.
아마도 누군가 꽃씨를 채취하기 위하여바람에 날려가지 않게 묶어 놓은듯
나중에 소백산 국립공원에 알아보았더니 소백산 자생종 '모데미플' 꽃 채집을 위한것 이라고 합니다.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로서 1935년 지리산 운봉 쪽 모데미라는 곳에서
일본인 학자 오이 지사부로[大井次三郞]씨가 발견한 식물로 소백산·덕유산·설악산 등지에서도 자라고 있다.
키는 40㎝에 이르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모여 자란다.
잎은 5갈래로 깊게 갈라졌으며, 잎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2cm정도로서 백색이고 포는 잎과 같으며 크기도 비슷하고 줄기잎이 없으며
중앙부에서 1개의 꽃대가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5mm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이며 씨방과 수술은 많고 떨어진다.
깊은 산 습지 또는 능선 근처, 주로 북사면의 습윤한 낙엽수림 하부에서 자란다.
6월초에 종자를 채취하여 약간 습윤하고 서늘한 장소에 파종한다
약수터에서 물한그릇 마시고 잠시 쉬어 갑니다.
여기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내려오던 어느 60대 노부부와 잠시 예기를 나눕니다.
대구에서 오셨으며 아침에 어의곡리 방향에서 올랐다가내려오는길은 다리안 계곡으로 내려 오신다고
천동안전센터에서 화장실 볼일보고 갑니다.
근데 이분들
여자분은 정상적으로 산행 하시는데
남자분은 걸음걸이가 매우 불편해 보입니다.
쩔뚝 쩔뚝..무릅 통증 때문이라고
그마음 제가 알지요. ㅋ 마눌님한테 체면도 안서고..
여자분은 한 10m 앞서가시고 남자분은 그뒤를 따르고 계십니다.
국화 방망이꽃 입니다.
천동 탐방 지원센타에 도착 합니다.
노부부 이분들 자기들이 차를 가지고 왔으니단양까지 태워 주시겠다고 합니다.아이고~ 감사 합니다~
탑방로 입구에 도착 합니다.
이분들 저하고 하산하는 속도가 맞지 않으니 먼저 내려가 있으라고 하십니다.
오늘은 제 무릅상태 좋습니다.등산로가 급경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많아 봐주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대구분들 내려오실려면 시간이 좀 남는거 같아 다리안폭포 한번 보고 갑니다.
급경사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이곳이 다리안 폭포 입니다.이걸 폭포라고 할수 있는건지..
다리안 관광단지 주차장 옆에서는텐트치고 야영하는곳도 있습니다.
다리안 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이때가 오후 19:05분 입니다.
아침 10:10분 산행시작하여 오후 19:05분까지 왕복 14km, 총 9시간 산행이 되겠습니다.그래도 오늘은 무릅상태가 양호 합니다. 감사 합니다.
잠시 길가에 걸터앉아 기다리는데노부부 내려 오십니다.이분들이 차량 태워 주셔서 단양까지 나옵니다. 감사 합니다.
단양하면 마늘 입니다. 의성마늘도 있지만 고냉지 단양마늘도 알아줍니다.
그래서 단양음식은 모든게 마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마늘 떡갈비, 마늘만두, 마늘순대, 마늘 칼국수..
마늘만두를 사러 갔는데 두군데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문닫기에는 이른시간이지만 당일 판매분 모두 팔리면 문 닫습니다.
마늘 떡갈비집 입니다.식당안에 사람들 바글바글 여기서 길게 먹고 갈수는 없습니다.2인분 포장주문 합니다.(30.000원)
마늘 순대국으로 저녁식사를 합니다.(7.000원)마늘순대 하나 포장주문 합니다(12.000원)
순대국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택시를 타고 단양역으로 이동 합니다.
단양역에서 20:40분에 출발하여
22:52분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 입니다.
산행하면서 낮이익은 사람들
열차에 많이 탑승 합니다.
저녁 22:55분 청량리역에 도착 합니다.
오늘하루 무사히 산행할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산행후 지역 특산물
시장본거 풀어보는 시간 입니다.
단양 떡갈비 2인분 입니다(30.000원)
드라이 아이스 얼음으로 포장해서 이상 없습니다.
마늘향과 고소한 고기냄새가 어우러져
괜찮습니다.
이건 마늘순대(12.000원)
이것도 마늘향이 많이 나고 조금 매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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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첮번째 주말 기분좋은 산행기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누가 블러그 작가 불러주는이도 없고다소 심심했지만
5년 여만에 다시찾은 소백산엤추억을 생각하며 살아 있음에 감사 합니다.우리 산행친구와 같이 왔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꼭 소백산에 오르지 않더래도단양에는 구인사. 단양 8경. 단양떡갈비.전통시장 등볼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특히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아이들도 좋아하여 1박 2일 코스로 충분 합니다.
함께해주신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 END -
Susan Jacks/Evergreen
탁자 18.06.13. 06:23
시원하고 상쾌한 소백산 잘 봤 습니다 ~늘 감 사드립니다.

기록할수있을까요ㅎ
제가 하루동안 소백산정상에 갔다온느낌입니다ㅎ
늘 건강!!하셔서
복숭아꽃님 산행기록 보면서 대리만족?할수있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록을 하지 않으면 일상속에서 한달이면 잊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해 놓고 훗날 다시 읽어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혹시 철쭉꽃을 볼수있을가?
기대해보았는데 올해는 좀 일찍 졌다고 합니다(소백산국립공원에서)
부산에서 소백산까지 쉽지않은 산행 이셨을텐데 어느코스로 다녀 오셨는지..
이번 산행은 물소리와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양팔경.구인사.소백산.. 보실것은 다 보셨습니다.
음악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서울 이런데서 파는 순대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인터넷 검색해보면 단양 마늘순대 파는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산이든 뭐든 올라가는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산행은 꿈도 못꿨지요
그런데 이렇게 매번 소상히, 안가 보고도
간 것처럼 안내해 주시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좋은 자료 많이 남겨 주세요
나이들어 이만한 운동도 없습니다.
산행하는동안 우선 잡념이 없어지고, 공기좋고, 전신운동 되고, 몸과 마음이 달라 집니다.
여행지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듯요~~
갑자기 마늘순대국이 먹고 싶네요 ㅎㅎ
이번에 꼭 사올려고 했는데 아쉽게 됬습니다.
검색창에 단양 마늘만두 하면 정보가 나옵니다. 저도 가끔 인테넷으로 주문하여 사먹고 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햇볕도 좋고 계곡물 소리도 들리는듯합니다^^
어쩜 꽃이름을 그렇게 다 알고 계신지요
비로봉정상 가는길 의 감시초소 도 사진으로 보니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ㅎ
정성어린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그들이 있기에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줄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백산 하산길에 몰지각한 사람들 계곡에서 멱 감는거 보았습니다.
그래도 국립공원인데 .. 참 안타까웠습니다.
부석사 희방사로 함께했던 도반은 떠나고
이렇게 복숭아꽃님 산행기에서 그날을 추억하며
숙연해집니다. 그곳에 가있는듯 생생한 현장감
감사히 탐독했습니다. 복숭아꽃님!!!
먼저다녀온 선배 블로커들의 산행기를 읽고 꼼꼼하게 코스를 공부하고 떠납니다.
그리고 또 제가 이렇게 산행기를 남기면 누군가 제블러그 글을 읽고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산꾼들은 비록 직접 동행하지는 않을지라도 모두가 똑같은 산우들 입니다.
소백산 초보이신분은 들머리는 어의곡에서 날머리는 다리안계곡을 권 합니다.
어의곡은 비로봉까지 단거리이고, 다리안 계곡은 계단 이런거 없고 코스가 완만 합니다 .
우리대장님 제 건강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7월의 산행코스는 덕유산 원추리꽃 산행 입니다.
산행하시면서 사진찍으시고 글쓰시고 정리하시고
카페 조견표도 금방 만들어버리시는 부지런하신 복숭아님,
저도 3년전에 제천,단양,영주를 중심으로 1박2일 여행을 한 적이 있네요.
단양 마늘은 유명하지요 .
전통시장에서 마늘순대국밥 먹을려고 줄서서 먹은게 생각나네요.
등산로입구 다리안계곡에 단풍이 들어 산책했던것도 생각나고요.
소백산은 가을산행도 멋질것같네요.
역시 서원님은 여행가 답게 안가보신데가 없습니다.
제천.단양.영주는 충북과 경북이지만 생활권에 있는 동내입니다.
아마도 기차 생활권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그날 단양 전통시장 마늘순대국집 줄서서 먹었습니다.
연화봉을 바라보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
항상 에너지 넘치게 지내시는 모습이 부럽부럽~~^^
한 가지 질문~
여기 블로그에 쉽게 찾아올려고 블로그 친구 신청을 했는데 안 받아주시네요
저 나쁜 사람 아니니 받아주시와요 ㅋ
블러그 친구신청 미쳐 못보았습니다. 죄송 합니다.ㅜ
제가 블러그 만들고 처음으로 친구신청 받아드립니다. ㅎ
친구신청 블러커들 제법 많이 있습니다만. 그분들 정체를 알수 없고 누가 누구인지 몰라서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근데 뮤즈님 블러그는 휭~ 바람만 부는 빈집이시네요 ㅎ
집 단장을 좀 하샤야 할듯..ㅎ
이원다이 꼭 성공하셔서 큰수익 얻으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복숭아님 블러그에 들어 오려면 카페를 거쳐야 해서 ,
카페에 출입을 하지 않는 최근에는 이 곳에 올 수가 없었는데요.
가끔 복숭아꽃님께서 올리시는 그 시절의 노래의 마력에 빠질 때가 많거든요. 후후
늘 행복하십시요. [비밀댓글]
저는 주로 옆지기와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다닙니다~~
그런데 글과 사진을 보니 혼자 다니는것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음악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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