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속리산(俗離山.1.058m)국립공원,법주사.천왕봉.문장대(작성중)

 

속리산(俗離山.1.058m)

(법주사.천왕봉.문장대.법주사)

 

 

 

 

 

속리산(俗離山1.058m)

소재지 : 충북 보은군, 경북 상주시 일원

산행일시:2018.09.25일 09:00~18:30(9시간30분)

산행거리 : 약 15.0 km , 산행난이도:중급

날씨:아주맑음. 기온:최저16도 최고26. 바람:잔잔

누구하고 : TKDNLGKRH

 

 

 

 

 

 

 

 

 

 

속리산(俗離山)

                    

속리산(俗離山)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비로봉.경업대.문장대.입석대등

해발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나라8대 경승지의 한곳으로 전해져 소백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2금강 또는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따르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이 산에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정이품송 · 망개나무 등 670여 종의 식물과,

딱따구리 · 사향노루 · 붉은가슴잣새 · 큰잣새 등 34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오늘의 산행코스          

     

                      

이번 산행은 오랬만에 우리집 산행친구와 합니다.

이친구 학사 포병장교 출신.

같이 가면 아무래도 든든 합니다. ㅎ

 

그래서 약간 욕심을 내서 

법주사-천왕봉-문장대-법주사(약 15km)

이렇게 속리산 삼각 일주코스로 정하였습니다.

 

 이 친구와는 

올해 01월 01일 태백산 신년산행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사실 저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강원도 정선 가라왕산 산행계획으로

산행코스. 대중교통 이용계획 등등 열심히 공부중 이었는데

 연휴 전날 이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신기하게도

 

' 아버님~ 이번 연휴때 저와 산행 한번 하시겠어요!? '

    ' 어~ 그래~나야 너랑 같이가면 좋지~! '

 

' 아버님 어디 가고 싶은산 있으세요? '

' 그렇찮아도 이번 연휴때 가리왕산 갈려고 공부하고 있다 '

 

' 거기는 강원도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연휴때 차도 막힐거 같으니 좀더 가까운데로 가시지요~ '

' 그래~ 그러면 니가 정해~ '

 

' 속리산은 어떠세요? 거기는 2시간이면 될거 같은데..'

' 나는 괜찮아~ 그럼 그렇게 하지 뭐~! '

 

제가 너무 고마워서

' 야~ 근데~ 너 그 어려운거 어떻게 생각했어? ㅋ'

' 아이~ 죄송 합니다. 제가 자주 모셔야 하는데...'

 

이친구 회사생활 하면서 퇴근후 자기계발 한다고

학원 다니고 매일밤 거의 11시에나  집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교회가고

 두 아들놈들 하고 또 놀아 주어야 합니다.

 

거기에다 대고

우리 산에 한번  가자 가자 조를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아들 같으면

야~!  임마~ 이번주말 너~ 약속하지마~  나하고 가는거야~ ㅎ

이렇게 가지고 놀수 있는데

아무리 아들같은 사위라 해도 한계는 있습니다.

 

그래도 자랑이 아니라

요즘같은 세상 눈씻고 봐도 이만한 사위 없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제블러그에 들어오시면

 

 

까페에 올려지는 사진의 크기가

블러그에 올려지는 사진의 절반정도 밖에 안됩니다.

제 블럭에 들어오시면

보다 선명하고 큰화면으로 현장감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블러그에 들어오신 후에는

EGM. 즉 배경음악이 두군데서 나오기 때문에

우측 스크롤바를 아래로 내려서

한군데 음악 플레이를 정지 하셔야 합니다.

 

블러그 들어가는 주소 입니다.

↓↓↓↓↓↓↓↓↓↓↓↓↓↓↓↓

http://blog.daum.net/s11971573

 

 

 

 

 

지금 출발 합니다

 

 

아침 06:00시 정각  차량으로 출발 합니다.

운전석 옆자리에 앉으면

신경쓰이고 불편 할테니까 뒷자리에 앉아서 갑니다.

 

뒷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예기 하다가 깜박 졸았는데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지고 않고 운전하여

2시간만에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 밀집상가에  도착 합니다.

   

 

 

 

아침식사를 위하여

메뉴찾아 돌아다니다 올갱이 해장국으로 정합니다.

 

 

 

 

올갱이 해장국 한상 입니다(1인분.8.000원)

근데 행장국이 짜고 반찬도 짭니다.

그래도 오늘 산행 할려면 아침을 해결해야 하기에

간신히 먹고 나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국립공원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비 4.000원)

매표소 쪽으로 걸어 갑니다.

특산물 파는 할머니들 손님맞이에 분주 하십니다.

 

 

 

 

 

안내 표지판을 살피고 갑니다.

 

          

   

 

문장대까지 6.9km 3시간 30분

천왕봉까지 6.6km 3시간 30분

이렇게 되어 있으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모든사람이 다 같은건 아닙니다.

 

 

     

 

 

속리산 탐방지원센타를 지나 갑니다.

 

 

 

 

 

속리산 국립공원 매표소 입장권 발급 합니다(4.000원)

65세이상, 보은군민은 신분증 제시하면 무료입장 이고.

애완동물 입장불가 입니다.

 

저도 신분증 제시하고 공짜 입장 합니다.

뭐든지 공짜는 기분 좋습니다. ㅎ

       

                          

            

 

세조길로 접어듭니다.

 

 

 

 

 

일단 법주사 먼저 돌아 봅니다.

 

 

 

 

가수 '웅산' 공연이 있습니다.

'웅산' 이분은 법명이 '웅산'이고 불자 이십니다.

 

 

 

 

수정교를 건너서 

 

 

 

                                                                       

       금강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 갑니다.

                       

                                   

               

 

'통일호국 금동미륵 대불'

 

경내로 들어서자 마자 관람객들을 압도 합니다.

 

신라 혜공왕 12년(서기776년) 진표율사가 7년간 역사끝에 완성하였지만

그후 구한말.일제치하.5.25를 거치면서 수난을 당하다

 

박정희 대통령시절 복원 하였고

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념하여

금동미륵 부처님으로 복원 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절실한 불자는 아니지만

소원을 빌어 삼배 예를 합니다.

불전 만원을 바칩니다.

 

 

 

 

 

국보 제55호 '보은 법주사 팔상전'

 

신라 진흥왕 14년(서기553년)에 최초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때 불타 버렸다  조선 인조4년(서기1626년)에 다시지어졌고

 

그후 1968년 완전해체후 복원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

이모든게 국내 유일의 목탑 입니다

 

 

 

 

 

처마끝에서 나오는  우아함은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미 입니다.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보물제915호)

 

신라 진흥왕 14년(서기553년)에 최초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때 불타버린후

조선 인조 2년(1623년)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팔상전 과 미륵대불

가운데는 쌍사자 석등(국보 제5호) 입니다.

 

 

 

 

역사공부는 여기까지만 하고

본격적으로 산행길로 접어 듭니다.

약 1시간동안 법주사 경내를 둘러 보아습니다.

 

 

 

 

화장실에 잠간 들렸다가

 

 

 

 

 

세조길 등산로 따라 산행 합니다.

 

 

 

 

청솔모 한마리가

재빠르게 먹이를 낚아채고 달아 납니다.

순간포착 사진이라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데크 길따라 올라가니

 

 

  

 

 

 

대규모 저수지가 나옵니다.

 

 

 

                                               

 

 

사람들 말소리가 들리니 물고기들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참갈겨니

                                                       

크기 : 몸 길이는 약13~20cm.

몸 색깔은 푸른 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배쪽은 은백색이다.

 

물이 맑고 깨끗한 하천의 중·상류의 유속이 빠른 지역에 서식한다.

산란기는 6~8월로 자갈이 깔린 여울에서 암수가 짝을 지어 알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