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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김재희 ♧ 애증의 강(1995)

 

 

 

 

                                                    

                             

                          













♡ 정말 소중한것이란 무엇일까? ♡ ...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때 그냥 둘것을 ..." 후회 해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것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가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것 같은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수가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hoosee













   

                

   

 
 

애증의 강 (1995)

 詞 曲 이혜민   노래 : 김재희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살구꽃님
살짝 와서 노래 듣고 갑니다
감기 나으셨다니 고맙습니다
이젠 저도 많이 회복 되었으니 자주 들리겠습니다
저 이번 12일부터 열흘 정도 하노이, 호치민 갑니다
하노이는 여러번 갔었고 호치민은 처음입니다

다키스트 아워란 영화 저는 잘 봤습니다
혹 연휴에 시간 나시면 보셔도 될듯.
너무 감사합니다

아~ 언제나 반가운 새론날님!

살짝 오셨다 가셨군요. 감사 합니다.
저는 감기가 회복되었고 새론날님은 마음이 회복되셨군요.

12일부터 열흘간이나 하노이.호치민 여행 하신다니 그동안 마음고생 모두 날려버리고 오세요.
가시는길,오시는길 안전하게 그리고 핸펀 분실하지 마시고 추억 한아름 안고 오시기 바랍니다.
오실때 제 선물도 잊지 마시고..ㅎ

제가 요즘 살짝 외로움 탑니다.
설날연휴에 심심할가봐 여행떠나기전 영화도 추천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닥아오는 따뜻한 봄이오면 우리한번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다시한번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