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로가는길 / 강촌사람들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 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제는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드라 / 정주고 내가우네 (0) | 2018.04.24 |
---|---|
바다의 여인 / 사월과 오월 (0) | 2018.04.13 |
Besame Mucho / Bet.E & Stef(베티 앤 스테프) (0) | 2018.04.08 |
최진희/사랑의 미로(1987) (0) | 2018.04.01 |
조관우/진정 난 몰랐네( MBC " 그여자네 집 " OST ) (0) | 201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