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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샌드페블즈(Sand Pebbless)/ 나 어떡해(1977)

 

 

 

 

 

 

 

 

나 어떻게 - 샌드페블스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너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내가 상냥했던 내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나 난


다정했던 내가 상냥했던 내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어떡해 나 어떡해

.

.

 

 

 



나 어떻게 - 샌드페블스

 

햐~~
그 시절의 명곡입니다^^
요즘도 노래방에서 자주 불리우는 노래지요~
이런 노랠 들으면 노래와 함께 20대 시절로 잠시 날아?갑니다ㅎ
잔디밭에서 남학생 기타 반주에 맞춰 불렀던 포크송들
한그릇에 300원 했던 라면집
베테랑아저씨 호떡집 ㅋㅋ
4학년때 개통되어 처음 타 본 지하철 ㅎ


라면 한그릇에 300원..
수첩보고 말씀하시는지 기억력도 좋으십니다.
우리가 비록 몸은 20-30 그시절로 갈수 없지만 마음은 돌아갈수 있습니다.
저도 잠시 그시절로 갔다 왔습니다. ㅋ
그시절에는 온통레코드가게에서 <나 어떻해~~~>만 울려 나온적도 있었지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나
음이 올라 가지도 못한 학생이나
'<나 어떻해~~>를 부르던 시절 ....깔깔깔
지금도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나는 기분으로
감사의 답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수학여행가서 많이 불렀지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무언들 못하겠습니까. [비밀댓글]
지금도 복숭아꽃님은 청장년 보다 훨씬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카페에 아낌없이 봉사하시는 마음이나,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정신력이나,
후지산에서 사랑도까지 오르신 정열이나,
정신력이 대단하시고 내공이 깊으신 분임을 느낍니다.
덕분에 저도 그 파장을 받으며 덕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소서! [비밀댓글]
그렇지도 않습니다.
매번 산행할때마다 다운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산행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을 감사하며 산행하고 있습니다.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