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비한 음악 제목 : Besame Mucho(베사메무쵸) 가수 : Andrea Bocelli(안드리아 보첼리) 오늘은 우리귀에 익숙한 남미의 째즈음악 “Besame Mucho”(나에게 뜨겁게 키스해 주세요)에 대하여 소개 올립니다. 이곡은 1941년 멕시코출신 피아니스트 Consuelo Velazquez,[콘수엘라 벨라스케스, (1916-2005)]가 최초작곡하여 발표한 곡이지만 정작 작곡가 벨라스케스는 키스한번 해보지못한 20살 순수처녀라 합니다. 이곡은 “비틀즈”“엘비스 프레스리”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리메이크되어 불리어졌으며 전세계 20개국의 언어로도 번역되어 수많은 가수들이 각국의 정서에 맞게 발표된곡으로 우리나라에는 고 현인씨가 번안가요 제1호로 발표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노래는 남미 카보베르데(아프리카 세네갈 쪽 섬나라) 출신의 Cesaria Evora,(세자리에 에보라,1941년생,75세)가 1998년 발표하였으며 어느 가수보다 이곡을 잘 소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자리에 에보라는 그의노래 “맨발의디바”(La Diva Aux Pieds Nus) 처럼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팝 가수이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올리는 가수는 Andrea Bocelli(안드리아 보첼리)입니다. 안드리아 보첼리는 1958년생(만58세)으로 이태리 농가에서 출생,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전공하며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하던중 12살때 축구로 실명하였으나 절망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인생을 살아온 맹인가수 입니다. 안드리아 보첼리는 이태리 명문대학 피사대 법학과에서 법학 박사학위 취득후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음악을 위하여 변호사를 포기하고 테너가수 “프랑코 코렐리”에게 레슨을 받으며 이태리 팝음악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이태리 산레모 송페스티벌에서 "II Mare calmo della sere"로 우승한 그는 엄청난 스타로 떠오르며 같은해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으며 두번째 앨범인 bocelli에서[con te partiro]가 크게 히트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구제무대에 알려진 가수입니다. 얼마뒤 이곡은 “사라브라이트만”과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로 번안되면서 또한번 히트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얻습니다.(시간이 되시면 이곡도 한번 들어보실것을 권합니다) 그는 악보를 볼수 없어 일일히 녹음된 것을 외워야 하며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통해서만 음을 익힌다고 하는데 산레모 가요제 1위, 독일챠트 14주간 1위, 세계적인 인기등 그는 `맹인가수`가 아닌 세계적 성악가 입니다. * 아래가사는 스페인어 우리말 번역가사입니다* 가사내용이 우리정서에 좀 어색하지만 그들에게는 아주 애절한 연인에 대한 순애보 표현의 노래 입니다. 그리고 이노래는 워낙 리메이크가 많이 발표된 곡이라 버전에 따라 가사내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해 바랍니다.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오늘 밤이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요)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espués(그대를 잃을까 봐서 나는 두려워요, 앞으로 그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오늘 밤이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요)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espués(그대를 잃을까 봐서 나는 두려워요, 앞으로 그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요)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espués(그대를 잃을까 봐서 나는 두려워요, 앞으로 그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요) Quiero tenerte muy cerca(매우 가까이 그대를 갖고 싶습니다) mirarme en tus ojos, que estar junto a ti(그대의 눈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싶고, 매일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Piensa que tal vez mañana estaré muy lejos(생각해 봐요 아마도 이미 내일의 나는 멀리 있을 것이라고요) muy lejos de aquí(이곳에서 아주 멀리)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오늘 밤이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요) Bésame, bésame mucho(저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저에게 키스를 많이 해 줘요)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espués.(그대를 잃을까 봐서 나는 두려워요, 앞으로 그대를 잃을까 봐 두려워요) 소개가 너무 길었지요. 긴글 읽기 부담스러워 하실가봐 되도록 짧게짧게 하려 했으나 사실관계를 전달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길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는 더 짧게 하겠습니다. 먼저 작곡자 Consuelo Velazquez,(콘수엘라 벨라스케스) 오리지날 버젼입니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Cesaria Evora,(세자리에 에보라) 의 원곡입니다. Andrea Bocelli(안드리아 보첼리) 2006년 Las Vegas 공연실황 입니다. 그럼에도 화질 및 음질이 깨끗합니다. 중간 중간 전주와 간주에서 키타선율이 가슴을 파고 듭니다. “사라브라이트만”과 듀엣공연 삽입곡 ㅡ베사메무쵸 [ 최우리 ] 일본에서 계은숙씨가 발표한 곡으로 일본에서 많이 알려진 곡이며 최우리씨의 히로시마 콘서트에 삽입한곡임니다 Bet.E & Stef / Besame Mucho 참고로 베사메무쵸(besame mucho)의 뜻은 (스페인어)로 besame - besar(키스) + me(나에게) +mucho(많이) 따라서 " 나에게 키스를 많이해 주세요" 이렇게 되겠습니다. 우리정서에는 좀 오글거리는 표현이죠. 우리에게 익숙한 감성째즈음악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버젼에 따라 음감이 조금씩 다르지요. 나름대로 준비해 올렸는데 어떠실지.. 반응이 좋으시다면 우리가 젊어서 많이 들었던 올드팝송도 한번 올려볼가 합니다. 올리다보니 밤이 깊어졌네요. 다 잊으시고 편안한 주말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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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수맨님이 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음악도 매주 넣어주시고 참 팔방 미인이십니다..^^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그시절 마져도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는 따라서 못 부르겠는데요~~ㅎ
좋은 음악 잘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런데 나이지긋한 외국인 중년들은 이노래에 눈물 흘리기도 합니다.
우리정서에서 보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 그런 노래인데.. 감사합니다.^^
한동안 쌓였던 시름이 스스르 사라집니다.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나 어느 변방에~~~읊조리는듯 노래하는걸 들으면 가슴이 싸아~~해지곤하더라구요~~^^
자주 흥얼거린답니다. 알찬 휴일 보내시길요.
베사메무쵸는 칠레 출신 성악가 Laura Enge(라우라엔젤)이 부른곡도 괜찮습니다.
그냥 한시름 쭈~욱 내려놓고 사시기 바랍니다.^^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 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웃으며 봄이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세상은 바람 불고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짬내어 들어온 단골카페에서 가슴아련한 음악 접합니다...오랫만에 들어보는군요~~감사합니다~~^^
한때는 심취해 늘부르던 노래였답니다.
몽환적인 닉 신비로운 아름다움의
소유자이실것 같아요 안개비하얗게님은요 ㅎㅎㅎ
지금쯤은 올라 가셨겠네요. 바리바리 한보따리 챙겨주셨겠지요.
아! 그리고 앞베란다 곶감은 다 드셨나요? 참 먹음직 스럽던데..
시간되면 공부해서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공모날이면 실시간 상보를 전해주시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님에도
게다가 손자 돌보미로 힘드실 터인데 ㅎㅎ
이렇게 좋은 음악까지!! 고맙습니다.
손주들에게 축복이 여름날 장대비처럼 퍼붓기를!!!!
그동안 좋은활약 해주셧는데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라도 현실을 떠나 이상향으로 날아갔다 오겠습니다
한번 더 들으면서요
근데 사람은 꾸준히 무언가를 기다리며 삽니다. 오전에는 오후를, 오늘은 내일을..
언젠가는 좋은 시절이 오겠지요. 그런날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낙엽진 강천사에서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지요.
현인씨가 번안할 때 원곡 대로 해석하면
당시 우리 정서에 너무 안 맞아서
고요한 그날 밤
리라 꽃 지던밤에 (리라꽃 향기가 날리는 밤에~~~~)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
이런 식으로 번안해서 우리 나라에서도 꽤 흥얼 거렸던 노래였죠.
언제들어도
애절하고 간절한 사랑의 리듬으로
마음을 적시는 곡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고 현인씨가 번안가요로 불러서 많은사랑을 받았지요.
가사한번 옮겨보겠습니다.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무쵸야
리라꽃같은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우리정서에는 이가사가 훨신 정감 있지요.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씨가 이곡을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늦은밤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들려주셔서 진심감사드립니다.
공모주정보도 주시고
여유로운 음악도 주시는 복숭아꽃님 너무 좋아요~.
앞으로 자주 뵐수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