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살구꽃 조회 286 추천 2 2016.11.11. 23:08
오늘 준비한 음악 가수 : 그룹사운드“이문성과 야생마” 제목 :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이노래는 1978년 가수 “이숙”씨가 처음 발표하였으나 1982년 그룹사운드 “이문성과 야생마”가 리메이크 발표하여 더크게 히트했던 곡입니다.
그룹사운드 야생마 이문성은 1970년대 10대의 나이에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82년 “이문성과 야생마” 라는 그룹사운드를 결성후 “국일관”.“초원의집”등 주로 밤무대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당시 밤무대 그룹사운드 맴버들끼리 함게 발표한 옴니버스 앨범 타이틀곡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이곡이 크게히트. 한동안 방송활동도 하였으나 이후 별다른 히트곡이 없이 지내다 이른나이에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출생,나이,가족관계 등 그의 프로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인터넷을 3박4일 뒤졌지만 더이상 자료가 없어 이문성과 야생마의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마 이 한곡 히트곡외에 특별한 활동이 없었고 일찍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자료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가남긴 단하나의 히트곡 “벌써나를 잊으셨나요”는 오늘날 많은 펜들에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작사:이종환, 작곡:김갑춘, 노래:이문성과 야생마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사랑했던 그날을 아직도 내마음에 남아있는데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사랑은 이렇게도 내마음을 아프게 만들줄은 몰랐어요 당신은 떠나도 여자이기에 잊을수가 없어요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사랑했던 그날을 아직도 내마음에 남아있는데 벌써나를 잊으셨나요 사랑은 이렇게도 내마음을 아프게 만들줄은 몰랐어요 당신은 떠나도 여자이기에 잊을수가 없어요
사랑은 이렇게도 내마음을 아프게 만들줄은 몰랐어요 당신은 떠나도 여자이기에 잊을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 야생마의 동영상을 구할수가 없어 어쩔수없이 이미지화면에 원곡 올려 드립니다. 아마도 일찍 떠나서 그럴듯.. 볼륨을 조금 올리시고 감정이입을 깊이 하시고 들으셔야 제맛이 납니다. 2012.09.25. 14:42
저도 웬지 오늘은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마음이 답답할땐 그저 산에 올라가는게 제일 편안합니다. 내일은 또다시 배낭하나 짊어지고 어디론가 이름모를 산으로 떠납니다. 편안한 휴일들 보내시고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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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만끽하시고 에너지 재충전해 돌아 오세요!
저는 가을만 타는게 아니라 사계절 다 탑니다.ㅎㅎ
젊어서는 일중독이되어 계절이 가는지 오는지도 몰랐는데 나이먹어 자꾸 계절이 넘어가는게 아쉽습니다.
덕분에 재충전 만땅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모를산에 가셔서 힐링하고오세요!
우리까페가 천사엘님이 계서서 더욱 빛납니다.
제가 산을 좋아하다보니주말만되면 습관적으로 베낭을 챙깁니다.
덕분에 힐링 많이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회복하시고 속히 오세요
기다립니다
제가 새론날님 좋아하는거 알고 계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성공투자 기원합니다.
아참! 그리고 "글루미선데이" 에서 마지막 반전화면
여자주인공 "일노나"의 아들은 누구의 아들인가요? "안드라스"는 일찍 죽어서 아닌것같고.
"자보"?, "한스"? "일노나"가 복수한다고 그랬는데.. "한스인가?
전쟁을 통해서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제몸 보전 위하여 우정도 저버리는 한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인물이죠...일제강점기때 이런 인물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잔인하면서도 통쾌한 반전...아들이 아버지에게 독약을 먹이게끔 한게 아닐까요?..일로나가..
전 그렇게 생각하며 봤답니다~~^^
찾느라 얼마나 여기저기 다녔는데요
돌아오시니 제 마음이 편안합니다
어젯밤에 다시 보았답니다
제 생각엔 자보 아들이지 싶어요
만약 한스 아들이라면 아버지를 죽인 공범이 될텐데 세상의 어느 어미가
아버지를 죽이는데 그의 아들을 이용할까요
또한 마지막 장면에 꽂고 있던 머리 장신구를 보면 평생 가슴속에 묻어야만 했던
자보의 아들이라 믿고 싶네요
그 선률 하나하나와 장면들이 내내 가슴을 후빕니다
이후에도 좋은 영화 말씀드려도 될까요?
참 예리하십니다. 저는 그것까지는 못보았는데 지금생각하니
"자보"의 아들일거 같습니다. 근데 "안개비"님은 "한스"의 아들일거 라고 그러시는데..
극장에서도 영화가 다끝났는데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못하는 관객들이 많이 있더군요.
아마도 마지막 반전의 여운이 길게 남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새론날님이 추천하는영화는 신발도 안신고 가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보의 아들이니까...
아버지의 복수를 ...
그리고 안드라스의 무덤에서 일로나가 임신한 상태에서 한 말..
마지막 장면에서
롤 케잌에 꽃았던 자보의 장신구
엔딩장면에서 일로나의 머리에 꼿혀있는 장신구..
일로나의 생일날 자보의 깜짝 파티에서 자보의 축하선물,
아들과 건배 전에 부른 일로나의 콧노래
..
만약 한스의 아들이라면
자기 옛 애인의 복수를 위해
아들에게 아버지를 죽이게 한 스토리로 결론을 짓는다면.
내 영혼이 편안히 쉴곳을 영원히 찾지는 못하겠지요.
당신의 영혼이 편안히 쉴 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며
당신의 아픔을 정리해 주는 일로나 .
고로
아들은 자보의 아들이 아닐까요?
우리는 전체적인 스토리만 이어보는데.
명성대로 예리하십니다.
모든 정황을 보았으때 자보의 아들이 틀림없군요.
늦은밤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모두함께님 글을보면 오타,띄어쓰기.행간연결 등 머하나 빈틈이 없으니..
이노래는 살짝 기억나는데...이문성과 야생마는 왜 기억에 없는지~
이제 어느 이름모를 산에도 색색의 가을 붓칠이 입혀져 있겠죠?
아니 벌써 옷을 벗으려나요?....잘 다녀 오세요~~~^^
아프신가 걱정되더라구요
산에 가셔서 기운만땅 힐링 충전해
오시기바랍니다
말씀하신 이문성과 야생마는 1989년에 2집앨범까지 발표하였으나 그마져도 빛을보지못하고
1990년대 초반까지 활동흔적이 있으나 그후기록은 없습니다. 아마도 그때 작고하신듯..
윗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분은 주로 밤무대 가수입니다.
안개비님이 젊으실때 밤무대를 안가보셔서 기억이 없을수도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안개비님이 추천해주신 영화 "글루미 선데이" 잘 감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운만땅 힐링 충전해 가지고 왔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발은 신으셔야지요
발 시려요
산에서 많은 위로와 새로운 기운을 얻어오게되니까요
수고 하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기운내시고 다시시작해요~화이팅!!!
답답할땐 산이 최고지요.
귀에 레시버 꽂고 음악들으며 혼자가는 산행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먼산 바라보며 먹는 김밥. 컵라면... 그맛도 빼놓을수 없지요.
내려올때 되면 생각이 정리되어 홀가분하고 그럼니다. 이번주는 어느산으로 가볼가?
희망찬님도 기운내시고 이번주 시작하는 공모주 열심히 해야지요. 늦은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