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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내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복숭아꽃살구꽃 | 조회 141 |추천 2 |2016.10.22. 23:13        


오늘 소개할 곡은 가수 김범용의 "바람 바람바람"  입니다.


가수 김범용은 1960년생(만56세)으로 충북 청주출신.

충북대 서양학과를 나와 1982년 듀오 "빈수레" 보컬로 연포가요제에 "인연" 이란 곡으로 참여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1985년 솔로가수로 데뷔 1집 첫음반에서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와 함게 크게 히트하여

단숨에 인기가수 대열에 올라서며 그해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멜러디가 경쾌하며 반복되고 따라부르는 중독성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 김범용의 대표곡이 되었지요.

귀여운 외모와 노래부를때 특이한 무대매너로 극성 아줌마 펜들도 많이 몰고 다니기도 합니다. 

일단 한번 들어 보시지요.





 



잘 보셨나요.

몸동작이 재미 있지요. 따라할려고 해도 안됨니다.

남자노래인데 여자분들도 많이 따라 부르시네요.


오늘 단풍바람 맞으러 북한산에 다녀 왔습니다.

단풍이 아직은 좀 아쉽지만 다음주면 화려하게 물들지 않을가 합니다


여자는 봄바람, 남자는 가을바람,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공모주 바람이 최고지요.ㅎㅎ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꽃잎




                       

 

               

 
오베와같이 16.10.23. 07:02
노래뿐만 아니라 마지막 바람멘트가 멋진네요.연말까지 재미난 공모주바람이 되길 기대해봄니다.
                          
 
복숭아꽃살구꽃 16.10.23. 12:13
이번주도 씨뿌리고 수확하고 바쁜 한주가 되겠습니다.
스치는 바람이 아니고 태풍 이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희망찬 16.10.24. 21:00
저는 3 탄 예상곡을 홍민의 석별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떠나는 이마음도 보내는 그마음도서로가 하고 싶은말 다 할수는 없지만"...이글 메르님 보시면 안되는데ㅎㅎ

님께서는 북한산에 자주 오시나봐요 저도 산을 좋아해서 북한산 밑으로 몇년전 이사왔는데
게을러서 일년에 몇번정도 밖에 못 가네요... 이제는 둘레길만 열심히 걸어요
                       
 
복숭아꽃살구꽃 16.10.24. 21:56
홍민의 "석별" 저도 좋아 합니다.
근데 너무 old 하지않을지.. 자료좀 찾아보겠습니다.
북한산 밑에 사신다고요. 너무 좋은데 사십니다. 건강유지하는데는 그져 운동밖에 대안이 없습니다.
이 좋은세상 건강하셔서 사는데까지는 살아보아야지요.
4탄 준비중입니다. 꼭 놀러 오실거지요, 감사합니다
                                        
 
희망찬 16.10.24. 22:20
복숭아꽃살구꽃 4탄 발표하실때 꽃다발 한아름 들고 갈께요ㅎㅎ
게시판지기님 수고 하심에 감사드립니다..꾸벅
                         
 
복숭아꽃살구꽃 16.10.24. 22:38
희망찬 감사합니다^-^